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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1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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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신것같어요.
저는 제 몸이 그닥 이상하다는 생각없이
요가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한계가 오더라구요.
자세지적도 많이 받게되고
3년정도 선생님 두분께 배웠는데
두분다 척추전방경사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런것같아서 신경써서 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필라테스 수업받는데
도구를 사용하고 보조 기구를 이용하다보니
전방경사가 아니라 후방경사같다고 하시네요.
처음에 전방경사가 혼자 교정하다보니 과해져서 후방으로 밀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님께 하고 싶은 말은
정형외과 가셔서 정확한 진단 받으시고
도수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필라나 요가는 실비보험혜택을 받지못하지만
도수치료는 실비혜택이 가능합니다.
신체상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것이 느껴지시고 불편함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과 제대로된 치료가 우선 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