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주신 글로만 보면, 말 그대로 여자분은 솔직하게 현재 본인 상황을 말하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과 만나겠다는거 아닌가요? 아는 형님이 거절했으니 서로 원하는 조건의 상대가 아닌거구요. 제 주변에도 남녀를 떠나서 이런 조건을 이해해줄 상대방을 만나겠다는 사람이 몇몇 있거든요.
저도 스쿠버가 취미라 한때 관심을 가졌던 사건이기에 좀 더 찾아보니, 호주법원에서 고의적 살인은 증거부족으로 받아들여지지않았고 우발적 살인으로 자백한결과 징역1년정도 받았다네요. 유가족과 여론에서 재판결과에 대한 불만이 많았고 주정부가 나서서 항소 했는데 "공기통을 일부러 잠갔다 열어서 질식을 유도" "충분히 응급조치 스킬이 있는 다이버 였으나 조치를 하지않고 배로 복귀후 구조요청"을 하는등 정황으로 계회적 살인을 주장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듯 하네요. 지금은 형량 마치고 나와서 재판중 만난 애인이랑 잘살고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증거는 없으니 사건의 진실은 남편만 알겠네요...
6번 신혼여행에서 다이빙중 사망한 여성은, 남편이 다이빙 중 고의로 아내의 공기통을 잠가 살해 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남편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는것 까진 아는데 이후 판견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사진은 구조요원이 가라앉는 아내를 구하러가는 장면인데 관광객 기념촬영 중 촬영 된 걸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