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때는 양심적으로 사회참여하면 세상이 변화한다는 믿음 있었는데 ... 이제는 아닙니다. 과거 러시아에서 젊은이들이 가난한 농민운동을 했는데, 고발을 농민들이 했습니다. 한국도 이런 비슷한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불교에서 하다가 안되면 놔두라고 합니다. 자신들이 선택했으면 선택한 결과에 맞게 산다는 것이죠. 처음에는 나도 이 구절을 부정했으나. 현재는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회참여는 하겠으나, 큰 기대는 안합니다.
신라말기하고 상황이 같죠. 과거 독일에서 백장미 클럽 파괴시키듯이 한국도 양심세력은 더 파괴 됨니다. 망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사회가 될 수 있으면 망해도 되는데, 현재로써는 부패가 지속되는 사회로 되는 것이죠. 부처말씀에 "어리석은 자는 나도 어쩔수 없다" 했습니다. 한국이 망한다면, 국민들 책임이 큼니다.
미국 병원에 가면 무조건 치료가 아니라, 당신 무슨 보험에 가입했냐를 꼭 확인하고, 없는 사람은 아예 무시합니다. 정말 치료 없습니다. 공공의료가 잘 된 덴마크는 치료후 수 십년동안 세금으로 조금씩 받아냄니다. (부담이 적죠 .) 의료민영화는 악덕기업에게만 좋고, 나머지는 최악입니다. 돈없으면 참고 죽는것이 민영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