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
2014-06-06 00:10:30
7
자작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매번 상대편은 굉장히 몰상식하고
게다가 무식해요 마지막은 항상 상대가 매달리면서 끝나고.
결과적으로 통쾌하게 해결은 되지만, 글쓴이에게 동정심이 생길
수 밖엔 없는 상황.
이 일들이 짧은 시간안에 다 결론나요.
같이 동거하는데 헤어지자 한다 했을때 든 생각이
'집은 누구꺼지?' 였거든요.
여자가 평소에 망나니스럽고 무개념에 글쓴이를
호구로 봤나요?
상식적으로 여자가 모자른애가 아니라면 따로 사는 것도
아닌데 전화로 헤어지자 해놓고 집에 들어온다는 상황이
이해안되고 보통 바람핀 일을 숨겼으면 그대로 헤어지고
집나가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들킨것도 아니구요.
그것도 아니라면 짐도 케리어 두개뿐이 안되는데 그냥
말없이 나가거나요.
뜬금없이 전화로 헤어져 해놓구선 집에 와서
그 사람이랑 잔걸 알정도로 통화를 한다는게
말도 안되여
다 사실이라면 여자 정말 정신병인거,
아니면 지적장애가 있던지요.
4년 같이 살았는데 저런 사람이었다면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