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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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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유저 였습니다
1. 토귀전을 2로 처음 접해서 그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엔딩까지 진행했는데요 의외로 게임의 스토리가 나쁘지 않습니다
몬헌처럼 밑도 끝도 없이 몬스터만 잡아라가 아니라
몬스터 한마리 한마리를 잡아야만 하는 당위성을 갖춰주는게 좋더라구요
물론 엔딩보고 난 후에는 그런거 없고 그냥 재료 얻기 위한 사냥만이 되버리기는 합니다만..
2. 몬헌을 해 보셨다니 이해가 편하실듯 싶은데요 딱 그겁니다 " 몬헌의 라이트 버젼 "
현재 토귀전2 엔딩본후 상급 몬스터들 ( 몬헌으로 치면 G급 ) 사냥중이긴 한데요
아직까지 ' 아 얘는 정말 너무 힘들다 각잡고 제대로 해 봐야 겠는걸? ' 이라는 느낌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몬헌은 그렇잖아요 한방 한방이 너무 아프기도 하고 패턴이 어려운 몬스터는 서너번 트라이 기본이기도 하고
긴장감도 굉장하구요
토귀전은 그렇더라구요 일단은 몬스터의 체력도 수시로 확인 가능하고 ( 몬헌은 얘가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요 )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부위도 골라가며 파괴하고, 체력이 다해서 누워도 주위 NPC 들이 살려도 주고
부담이 없어요 몬스터 사냥에 음... 부담없는 헌팅액션 ! 이 표현이 적절한듯 싶네요
3. 멀티는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굳이 멀티가 필요한가 싶기도 해요 간혹 사냥하다가 NPC 동료들이 싸우는거 보면
그냥 저는 가만히 있어도 되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4. 글쎄요 전 오프라인샵에서 6만 주고 구입했습니다 다른 루트는 모르겠습니다
5. 헌팅 액션 게임이 PS4에서는 토귀전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IP 우회 방법으로 몬헌프론티어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기기밴등의 우려가 있으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