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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10: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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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영화는 사실상 당시의 내노라하는 애니계열 최고인력들(외국발주도 도맡아 하다시피 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모여서 한국 애니계의 사활을 걸고 올인한 작품이죠
그 당시 역시 만화영화는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이 완전히 박혀있어서 그렇게 뛰어난 고퀼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소재로 인해 애들이 외면해서 흥하지 못하고 몰락, 결국 한국 애니계 지금까지도 정체되어있음(광전사가 불곰한테 맞고 버틸수가 없다 라는격)
분명히 작화 수출은 전세계의 반이상을 맡아하는 기술력에도 불구하고도
그 이후 본격 극장판 성인영화 블루시걸. 이건 홍보비와 인기배우의 어설픈 성우역할로 제작비가 다나갔을거임
원더풀데이즈 몇년동안 그리다 들어엎고 다시 만들기를 반복해 나왔으나 어두운데다 빈약한 스토리라인으로 용두사미
하여튼 한국의 오리지널 만화영화로 치자면 현재까지 원더키디 이후 그 이상의 작품은 없습니다
말로만 한일공동제작이라던 홍길동뎐이라던지
신암행어사, 타이밍 같이 아예 외국에서 만든것은 이미 일본이 저작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