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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5 0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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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남겨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사실 오랫동안 오유를 주로 눈팅만 해왔던지라 이곳에 제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게 어색한 일이었지만
댓글들과, 모니터 너머에 계시는 분들이 상상되면서 저도 모르는 에너지가 막 솟아났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래저래 미뤄왔던 일들(행정적인 서류 일 등등)도 나가서 처리하고 왔습니다.
다 님들 덕분이에요. ㅎㅎㅎ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저와 비슷한 고민과 걱정을 하신다거나
그 어떤 다른 일들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도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