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남편이 유승민 선거운동 한 거 맞나요? 제가 보기엔 그때 위안부 할머니 방문때 유승민+심상정남편이 같이 찍힌 사진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 같은데, 그때 각 당에서 한 명씩 파견했어요. 더민주에서는 관계자한분, 바른정당에서는 유승민, 정의당에서는 심상정남편. 아마 이 내용으로 나오는 거 같은데, 바로잡아야 될 거 같습니다. 이거 없어도 깔 거 태산인데, 공격의 빌미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저기 광고하는 회사가 악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 회사들이 잘 못해서 불매하는 게 아니라, 광고를 주지마라는 느낌으로 선전전을 해야 하는 겁니다. 윗 글들을 보니 광고 준 회사들을 직접 욕하는 분들이 생길 것 같아서 씁니다. 저 회사들도 기레기 양아치 피해자죠, 사실.
이 글 보다, 더 와닿는 글이 있었는데... 한국노총은 이번에 민주적으로 조합원 투표해서 문재인후보를 지원했죠. 민주노총은 소수의 집행부 마음대로 심상정과 10번 후보를 선택했고. (아마도 조합원 투표했으면 한국노총과 비슷한 결과였겠죠) 그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 민노총 집행부는 사퇴해야 한다. 그것부터 해놓고 조합원 투표해서 뭘 하든지 해라하는 논조였는데요. 그게 맞다고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민노총 내 단위노조는 별로 총파업 안 하고 싶다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