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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9 0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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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리는 자유를 북괴한테 빼앗기는 건 소름끼치게 싫어하면서도 정작 그 자유를 북괴보다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빼앗고 짓밟아온 독재자들에게는 사이비종교의 광신도들처럼 굴종하고 동시에 그런 미련맞은 짓거리조차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목숨 걸고 싸운 사람들을 북괴와 내통한 역적 취급해온 자신들의 목숨의 값어치가 냉정하게 평가받는 건 절대 용납이 안 되기 때문에 자손들이 말하는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 겁니다.
'사흘 굶어 도적 안 되는 사람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정작 그 사흘 굶은 도적이 양산되는 걸 막으려고 싸웠던 김근태, 전태일, 문재인, 박원순 같은 사람들을 북괴 돼지들에게 충성하는 쓰레기 취급해온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는 순간 할복을 해도 죗값을 다 치를 수 없는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