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심즈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버그, 렉 때문에 멘탈이 바스라진 게이머들이 너무 많았죠. 패치를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버그와의 전쟁... 게다가 DLC로 장난질치는 거에 맛들려서 기본요소로 넣어야 되는 걸 자꾸 빼먹고 나중에 돈받고 추가하고... 게임을 도박장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게임회사 양아치들도 문제지만 게임을 일부러 미완성 상태로 내놓고 비싸게 받아ㅊ먹는 EA도 문제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심즈와 심시티, 그리고 맥시스의 미래가 암울한 이유는 복돌이가 너무 많아서가 아니라 EA가 운영을 개XX같이 해서입니다. 심즈4의 경우 심즈3 출시일 기준으로만 따지면 거의 5년의 개발기간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 반도 못 썼죠. 쓸데없이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려다 말아먹고 맥시스 개발팀원들 닦달하고... 괜히 EA가 유비소프트와 함께 세계적 악덕 게임회사로 손꼽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모딩이 쩌는 게임 치고 국내 능덕들이 파고들어서 양질의 모드들이 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게임 자체도 외국 게임이 대부분이고 모더들도 대부분 외국인들이라 영어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경우가 많고 가끔 제2외국어도 필요한 경우도 있고... (가령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모드 중에 러시아와 동유럽 지역을 맵에 추가하는 모드가 몇가지 있는데 이 중 어떤 모드는 러시아 알파벳인 키릴 문자로 되어 있...)
솔까말 복돌판을 다운받는 범죄자 수야 많지만 정작 그 복돌판을 처음에 크랙하는 릴그룹은 대부분 외국의 크래커들... 저 유명한 Razor1911이나 SkidRow 등등도 FBI한테 철퇴를 맞으면 맞았지 우리나라 수사기관의 관할은 아니죠. 물론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복돌이들이 면죄부를 받는 건 아닙니다만 일단 복돌짓의 시작은 그렇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