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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17: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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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사람들 중에 사실은 전혀 불쌍하지 않은, 선량한 승객들을 기만하는 양아치의 사례를 가리켜 일명 '종점의 기적'이라 하죠.
분명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옷도 꾀죄죄하고 해서 측은지심 발동해서 적선해줬더니 종점에서 허리 꼿꼿이 펴고 몰래 때깔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퇴근하더라는...
노점상의 경우에도 정말 생계가 막막해서 나온 사람들도 아직 있겠지만 옥석은 가려야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최소한의 선을 안 지키면서 특별한 배려를 바라면 도둑놈이거나 짐승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