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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0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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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의 <킬러들의 수다>에서 검사(정진영 분)는 살인청부업자 두목(신현준 분)에게 이런 말을 하죠.
"나, 너희들 쏴죽이지 않을 거야. '굶겨'죽일 거야."
그러고는 그냥 풀어줍니다. 살인청부업자이며 이미 여러 사람을 죽인 걸 알면서도...
살인청부업자들이 의뢰받을 일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검사의 의무다 뭐 그런 뜻이겠죠.
박순찬 화백이 장도리로 풍자할 거리가 없어지는 날... 과연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