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토론도 사실 제대로 된 토론패널이었다고 보긴 힘들죠.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상대 패널로 나온 여성분이 딱 전형적인 꼴페미 논리로 군가산점을 반대하면서 남자들 어그로를 끌었고 전변이 그거에 대해서 시종일관 버럭모드를 시전했기 때문에 예비역들이 그 부분만 가지고 시원하다고 느꼈던 겁니다. 사실 그런 프로에 토론패널로 나올 정도의 토론태도를 애초에 갖추지 못한 사람이에요. 법정에서 변호할 때도 그렇게 했는지... 참...
전거성 신드롬 당시 그게 비꼬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로 속 시원하게 말했다는 의미로 쓰였다는 점에서 (사실은 전혀 칭찬해줄 일이 아니었는데도) 우리나라 예비역들이 그 동안 얼마나 트라우마를 치유받지 못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전원책은 단 한번도 합리적 보수논객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전원책 변호사는 합리적 보수였던 적이 없습니다. 토론패널로서의 태도도 매우 안 좋고요. 단지 군필자 가산점 이슈 때 꼴페미 패널한테 면박 주고 어필한 게 예비역들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했기에 전거성 전거성 했던 거지... 와글(Wagle)에 전원책 변호사가 올리는 글들 보면 진보진영을 싸잡아 종북몰이하는 수꼴들하고 별 다를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