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78
2017-01-21 20:23:39
10
삼성의 외압도 이겨냈으니 그깟 반메갈독자들쯤 구독해지해도 된다는 인식을 대놓고 보여주던 시사인 고재열이 떠오르네요.
독자 없는 기자가 의미가 있나?
독자 없는 기자가 의미가 있나?
21376
2017-01-21 20:19:10
1
쟤들도 소송 치를 일 있으면 강용석이 개입하려나...?
21375
2017-01-21 20:16:53
7
내 나이 서른 즈음에 인터넷에 노잼병이 돌았다.
내가 가는 오유도 노잼병이 걸렸는데
처음에는 한두 게시물에 한두 사람이 노잼댓글을 달더만
후에는 베오베에 오름직한 글들은
몽땅 노잼댓글이 달렸다.
결국에 오유 사람들이 비공감으로 묻으려고 하자
그들은 로그아웃해버렸다.
몇날이 지나서 그들은
재미가 삐쩍 마른 댓글로 다시 나타났다.
쓸데없는 드립설명에 신선함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렇게 추천과 비공감과 대댓글을 한참 수집하다가
그들은 천천히 푸르딩딩해졌다.
나는 그 댓글들에 조용히 추천과 비공감을 랜덤으로 눌러줬고
그렇게 추천과 비공감을 동시에 수집했던 재미사망꾼들은
며칠 뒤에 다시 꺼내져 구경꾼들에게 짤방으로 박제되었다.
갑자기 그 노잼꾼들이 생각난 건
그 후에 한동안 등장하지 않던 새로운 노잼꾼들이
다시 생겨났기 때문이다.
노잼병이 돌고 있다.
- 김구남
내가 가는 오유도 노잼병이 걸렸는데
처음에는 한두 게시물에 한두 사람이 노잼댓글을 달더만
후에는 베오베에 오름직한 글들은
몽땅 노잼댓글이 달렸다.
결국에 오유 사람들이 비공감으로 묻으려고 하자
그들은 로그아웃해버렸다.
몇날이 지나서 그들은
재미가 삐쩍 마른 댓글로 다시 나타났다.
쓸데없는 드립설명에 신선함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렇게 추천과 비공감과 대댓글을 한참 수집하다가
그들은 천천히 푸르딩딩해졌다.
나는 그 댓글들에 조용히 추천과 비공감을 랜덤으로 눌러줬고
그렇게 추천과 비공감을 동시에 수집했던 재미사망꾼들은
며칠 뒤에 다시 꺼내져 구경꾼들에게 짤방으로 박제되었다.
갑자기 그 노잼꾼들이 생각난 건
그 후에 한동안 등장하지 않던 새로운 노잼꾼들이
다시 생겨났기 때문이다.
노잼병이 돌고 있다.
- 김구남
21373
2017-01-21 20:05:07
16
참고로 문성근씨는 공적인 자리에서 부친을 언급할 때 아버지나 선친이라고 하지 않고 문익환 목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무릎팍도사 나왔을 때도 실제로 그렇게 했고요.
21372
2017-01-21 20:03:22
4
일부러 본인의 정치성향과 반대되는 악역을 맡으시는 거 같기도 합니다.
한반도의 친일파 국무총리 역도 그렇고...
한반도의 친일파 국무총리 역도 그렇고...
21370
2017-01-21 19:58:52
28
직썰은 메갈사태 때 병크 터뜨린 곳인데요...
저도 그 전까진 직썰을 고맙게 생각했는데...
저도 그 전까진 직썰을 고맙게 생각했는데...
21369
2017-01-21 17:00:53
18
이 글 첫댓글의 사진에 답이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