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잠수함 사라질때마다 경계태세 올라갑니다. 몇달에 한번씩 잠수함 수십척 사라져서 경계 단계 올리고 그래요. 그런데 그거 언론에는 안나와요. 나올 필요가 없어요. 괜히 국민들 불안감 조성하면 뭐합니까 그런데 지금은 언론에 대서특필을 하네요. 왜? 불안감을 조성해야 하니까요..
우리나라가 북한 잠수함을 일일이 감지하고 있는게 아니라, 인공위성으로 잠수함이 정박해 있는 부두(?)를 확인 하는 것 입니다. 있어야 될 잠수함이 없으면 출항했다고 판단하는거죠. 그러면 그 잠수함은 추적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바다라면 레이더로 어찌어찌 감지 할수도 있겠지만 북한 바다에 짱박혀 있으면 절대 찾을 수 없죠. 아마 협상용으로 보여주기식 출항한거 같은데.. 음.. 자세한건 해군님들이!
제 생각에 요번 사태가 전면전까지 갈 확률은 엄청 낮아 보여요. 전면전 할거면 6.25처럼 어떻게든 몰래 기습으로 해야지 이렇게 준비 다 시켜놓고 하면 오히려 북한 손해죠.. 다만 국지전이 일어날 확률은 그보다 높기에, 만약 국지전이 일어난다면 별 피해 없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