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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2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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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만드는게 조금 복잡하지 누룩만 있으면 아주 쉽습니다!
살균만 잘하면 되요~
술 빚기 가장 좋은 실내온도는 20도 초반입니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호모가 활성화 안되어서 변질될수 있고, 온도가 너무 높으면 효모가 죽어서 변질될수 있어요.
준비물 발효통, 에어락, 찹쌀 1kg, 누룩 120g, 필요에 따라 효모 2~3g(안정빵), 물 1.2L
1. 찹쌀 1kg를 맑은 물을 나올때 까지 씻는다.
2. 그후 물에 2~3시간 불린다.
3. 채반에 1시간 정도 물을 뺀다
4. 찜기에 40분 찌고 10~20분 뜸들인다.
5. 식힌다.
6. 밥 뜸들이는 동안 활성화를 위해 누룩과 효모에 미지근한 물을 자박하게 섞는다.(각각 따로. 그 물양은 전체 물양 1.2L안에 포함 되어야 한다.)
7. 밥 식는 동안 발효통을 식초 및 뜨거운 물로 소독한다.(항아리보다는 유리용기가 좋다. 용기가 너무 크면 안좋다. 5L 크기 통에 쌀 1kg~15kg가 저스트)
8. 밥이 어느정도 식으면 소독한 통에 물, 누룩, 효모, 밥을 넣는다.
9. 섞는다.
10. 계속 주무른다.
11. 그후 용기 벽이나 입구를 닦고 에어락이 설치된 뚜껑을 닫는다.
12. 처음 2~3일은 하루 2번 저어주고, 그후 뚜껑을 닫고 쳐다도 안본다.
13. 윗막지가 어느정도 없어지면 면보나, 삼베보에 거른다.
14. 냉장고에 넣고 며칠 숙성후 마신다!
15. 취한다.
대충 적어봤네요.
맵쌀보다 찹쌀을 쓸수록, 물 양은 적게 할수록 술이 달아집니다.
모두 자기만의 술을 빚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