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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7 2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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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포차는 그자리에서 삼십여년 넘게 운영된공간이래요. 그 옆 아현 초등학교와도 서로 운영시간 협의와 깨끗이 환경유지하는 약속도 하고, 포차 사장님들 자식들도 아현초 출신인 밀접한 관계!
2년전에 재개발로 대형 아파트 프루지오와 레미안이 들어오면서 집값 걱정과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민원을 막 넣었다네요. 구청은 또 구청장이 그사람들 표 받으려고 공약에 넣었대요.ㅡㅡ
포차 사람들은 30여년 이어온 공간을 대책없이 쫓겨나게 될 상태인데, 아무 조치도 하지않고 대회도 없이 바로 나가라 경고장만 붙여놓고 끝이래요.
찾아가도 만나주지도 않고, 그 지역 국회의원도 야당사람인데 무시로 일관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