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히려 그걸 운영팀이 아직도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로 봐요. 소랑부터 시작된 카드 스펙 논란이 발매후에도 지금까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운영팀은 문제가 발생하는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항의를 받고 수정하면 끝이 아니라 그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죠. 물론 확밀 시절보다 좀 더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합니다.
확밀은 사실 무늬만 온라인 게임이라 하는 사람만 해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크게 문제가 안 생겼던거구요. 괴밀은 일정 수 이상의 활성 유저가 유지되지 않으면 바로 망해버리는 시스템이죠. 운영팀이 신뢰를 잃어버리면 누가 남아있겠습니까... 데모 방식에 대해서는 전 용납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만 이건 의견차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네요.
저런 카드가 나와버리면요. 한괴밀에 출시예정인 일괴밀 카드중에서 과금할 만한 가치가 있는 카드가 없어집니다. 계속 비교 당할거에요. 그에 따라 매출도 당연히 떨어질거구요. 한국 한정 카드를 계속 출시하는 수밖에는 없을겁니다. 악순환이죠... 지금 유저들이 화가난 이유는 운영팀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벌써부터 한 탕 해먹으려는 조짐이 보여서 그래요.
제1형 란슬롯 : 2턴간 아군 전체 물방 2189 증가 / 드로 + 1 / 3체인시 효과 + 100% => 5c에 에베인과 조합하면 2턴간 부리플렛을 연속으로 써주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납니다! 단 풍속은 범용 카드가 적어서 빙속 강적이 아니면 덱에 넣기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드로 + 2를 가진 견우가 더 나을 수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