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된 글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다만, 해당 글을 쓰신 분은 리바이스(참조)를 포함해서
압생트의 본질적인 물질에 과한 포커스가 있는것 같네요.
고흐의 압생트와 물잔은 의견 분분해요.
▶ 당시 직접 만들어 저질의 압생트를 그렇게 병채 내놓았다고도 하죠.
▶ 아를시기와 같이 지방의 경우는 더욱 그랬다고도 봐야 합니다.
고흐의 압생트+알콜 중독 상태야 뭐 과장된 박나래씨의 멘션말고도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위트리요(위트릴로) > 피카소 > 고흐 > 드가...이 수준 아니었나 봅니다.
현재의 압생트는 제법을 1800년대 후반처럼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니 가짜니 할만한 것도 없어요.
아래 그림은 피카소의 '카페의 여인' 1902 - 종종 '압생트 마시는 여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