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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2 2019-10-27 11:30:28 3
엄마 일본은 왕이 나이많다고 자식한테 승계한다더라 [새창]
2019/10/25 11:23:17

자신있음 일케라도 함 뛰어 보등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41 2019-10-27 11:25:27 11
개콘에 분노한 짱구 성우분.jpg [새창]
2019/10/26 20:22:51
크게 공감해요.^^

70대를 떠나서, 아직도 프로페셔널이라는 점은
평소에 건강을 포함한 자기관리를 얼마나 잘하고
있겠어요. 특히 목을 쓰는 직업인데..

근래는 비성우 탤런트나 배우가 더빙을 하면서
성우의 연기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기도 합니다.

* * *

성우가 그 인기와 유명세를 하늘같이 찌르던 때는
70년대 중반 본격적으로 흑백 텔레비젼 수상기의
(이젠 참으로 어색한 말이네요.) 보급이 가구당 10%를
넘어가기 시작할 무렵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주소년 아톰의 더빙을 하고 계셨지만)

성우 박영남씨는 1972년 10월1일 동양방송 라디오에서
'소년극장 손오공'으로 무한질주를 하죠, 심지어 성인들도
손오공의 주문 '우랑바리 다라 나바롱 쁘따라까~'..을
줄줄 외우고 다녔을 정도를 인기를 구가했죠.

당시 27세 였는데, 그 이후 어린이 날 쯤인가, TBC라디오
공개홀에서 직접 나와서 인사를 했어요. 그때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환호는 이루 말할수도 없었습니다.

* * *

그 이후에 간간히 TV 출연까지도 하시닌 하셨었어요.

지금, 저렇게 멘션을 한 것은,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청자께
몰입도를 붕괴시키는 고통을 안겼으리라는 진심어닌 근심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아직도 현역이라 감사한 분입니다.

▼ 1972년 10월2일 '소년극장 손오공' 프로그램 안내
(당시는 라디오 안내가 앞 쪽으로 나와있는게 격세지감이네요.)

5640 2019-10-23 10:50:29 2
독일인이 본 덴마크가 행복한 이유 [새창]
2019/10/22 22:51:50

그린란드는 덴마크령이죠.
자치권이 점차 커져가고 있지만, 국가원수는 덴마크 왕입니다.

어마어마한 석유 매장량이 점쳐지고 있지만, 확고한 계획은 없어요.
다만, 희토류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죠.
(실제로 생산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람도 살고, 생각보다 춥지 않습니다.
겨울에도 영하 10도 니까, 도리어 시베리아 쪽보다는 훨씬 낫죠.
사람이 사는 도시에는 얼음으로 가득차 있지도 않아요.^^

트럼프가 돈 주고 사겠다고 추파를 던지는데...과연..ㅋㅋㅋ
5638 2019-10-19 11:56:38 2
영업맨의 하루#17 한국이 조선에 강한 이유 [새창]
2019/10/18 15:41:58
그래도, 어찌 어찌해서 배는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글래드스톤'호 덕분에 중국 조선의 신뢰가 무너지고,
우리 조선에 신바람은 불었지만, 중국애들의 활약(?)과
그림자 속에서 열일하는 일본애들의 간계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 텐진에 접안하고 있는 '글래드스톤'호

5637 2019-10-19 11:51:56 2
영업맨의 하루#17 한국이 조선에 강한 이유 [새창]
2019/10/18 15:41:58
중국애들도 에너지 문제가 점점 심각하죠.

그러나 중국은 호주정도 수준이 되는 LNG매장량을
가지고 있고, 생산도 꽤 하는 편입니다. (생산 세계 7위)
그런데 수출은 일절하지않고 자국 내 소비를 하죠.

그리고 이렇게 한국에서 공들여 열어놓은 수입원에
빨대를 가져다 쉽게 꼽는 겁니다.

'글래드스톤'호를 만들고 투자하면서 운영 법인을
설립하였는데, 시노펙(Sinopec -중국석유화공)도
들어왔지만, 여기 일본애들이 끼어 들어오게 됩니다.

상선미쓰이(商船三井)가 20% 투자를 하게 되는 건데,
그래서 이 사태가 더욱 고소하단 생각이 곱절로 드는 겁니다.

개발하고 투자할 때는 거들지도 않고 있다가, 사업이
완료되니까, 중국, 일본애들이 짝짝꿍을 해서 급조해서
배를 만들고 빨대를 가져다 꼽았단 거죠.

▼ 중국 텐진에 새로 건설된 시노펙의 접안시설(일명 빨대)

5636 2019-10-19 11:30:15 1
영업맨의 하루#17 한국이 조선에 강한 이유 [새창]
2019/10/18 15:41:58
▼ 이쪽은 바로 건너편 커티스 섬 쪽 기지및 입항시설

5635 2019-10-19 11:29:16 1
영업맨의 하루#17 한국이 조선에 강한 이유 [새창]
2019/10/18 15:41:58
에너지 수입국인 우리는 수입원을 다변화하는 것이
매우 절실한데, 이런 의미에서 호주로부터 좋은 가격의
LNG를 공급받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일이 아닐 수가 없죠.
(호주는 LNG 수출 세계 2 위 국가입니다.)

▼ 가까이에서 본 '글래드스톤'항의 모습

('글래드스톤'이란 이름은 이 지역에 영국 이주민(범죄자?)들이 들어갔을 때
야당 지도자였고, 여기에 그 이름으로 도시가 선 이후에, 곧 수상이 됩니다.)

5634 2019-10-19 11:17:47 1
영업맨의 하루#17 한국이 조선에 강한 이유 [새창]
2019/10/18 15:41:58
그래서 '글래드스톤'항에는
대단위 LNG 기지가 1,2차에 걸쳐서 완공되어 있습니다.
(구글 위성 이미지로 보면 대략 아래와 같죠.)

5633 2019-10-19 11:16:08 1
영업맨의 하루#17 한국이 조선에 강한 이유 [새창]
2019/10/18 15:41:58
'CESI 글래드스톤'호라는 이름 속에는
중국애들의 유치하고 저렴한 발상도 숨어있다고 보는데요,
(원래는 CESI GLA로 하려고 했었죠.)

우선 '글래드스톤'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 보면,

이게 호주의 대규모 LNG 수출 사업의 프로젝트인데,
퀸즐랜드에서 내륙에서 생산된 가스를 500km정도의 지하매설관을 통해
글래드스톤 항(港)의 액화 기지로 보내 선박으로 수출하는 개념입니다.

GLNG 사업이라고 하고, 여기 우리의 한국가스공사도 15%의 지분을 댔어요.

5632 2019-10-19 11:03:55 1
영업맨의 하루#17 한국이 조선에 강한 이유 [새창]
2019/10/18 15:41:58
그리고 이 선박은 우여곡절 끝에 회생을 한 것인지, 운항은 하고 있어요.

지난 10월8일 호주 글래드스톤 항(港)을 떠나, 20일 중국 텐진 입항예정입니다.
10월 19일 현재는 우리나라 서해 남부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5631 2019-10-19 10:57:28 3
영업맨의 하루#17 한국이 조선에 강한 이유 [새창]
2019/10/18 15:41:58
글맛이 찰져서 순식간에 읽혀지네요.
감사하고 즐겁게 참 잘 보았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내용중에서 'LNG운반선 클래스톤호'라는
부분에 대해 조금 덧붙히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 정확한 명칭은 'CESI GLADSTONE' 호 입니다.

5630 2019-10-18 23:57:59 0
EXID 혜린의 악플 대처 [새창]
2019/10/17 20:00:10
오, 무엇 그 성교, 나 웃다 미친듯, 이 새벽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29 2019-10-18 00:27:02 4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596.GIF [새창]
2019/10/16 17:59:59
옛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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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8 2019-10-16 20:25:40 1
아빠 어디서 일해? [새창]
2019/10/12 06:33:53
헐~..
토성으로 출퇴근 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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