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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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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교권 추락에 대한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가면 지겹도록 반복되는 댓글 레파토리가 있죠.
과거 선생들의 폭력성에 대한 댓가다. 자업자득이다. 등등
몇몇 금쪽이들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진한 선생님들이 보통 학생들에게 온전한 가르침을 전할 수 있을까요?
당장 자신 아이들이 피해를 받고 있음에도 '예전 선생들은 .... 나때는 ... 니들도 당해봐야... 고소하네... ' 이런 저능아스러운 댓글들만 판을 칩니다.
" 당시에 니들을 괴롭게 했던 선생 같지도 않은 것들은 이미 은퇴한지 오래다. 니들이 비아냥대고 있는 지금 선생들은 니들하고 같이 예전 시절을 함께 감당했던 피해 학생들이었다 이 ㅄ들아. 현 선생들은 니들을 쥐어패던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였을 뿐이라고 그렇게 외치는데도 귓구멍이 막혔냐? 이해가 안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