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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 14: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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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노사연 시리즈
인신매매가 기승을 부리던 시절
한대의 봉고차가 다가오더니
으슥한 밤길을 홀로걷던
노사연을 납치한다.
아무도 없는곳에 차를 세우고
실내등을 켠 납치범들은 사연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잠시 고민하던 일행중 하나가
" 너 그냥 내려."
하고 말하자 사연은 오히려
분통을 터뜨리며 다른 여자는 다 잡아가면서
왜 나는 내려야하냐며 못내린다고 고집을 부린다.
사연의 막무가내에 한숨을 쉬며 두목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들려오는 두목의 대답
"......차를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