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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5: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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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일쉬고 있을때 좀 심난해서 타로점 본적있었는데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죽을고비 있을수 있다' 라는 결과가 나옴
그리고 그해 송년회겸 여사친이랑 술마시고 지하철 타다가 거의 출발직전쯤에 지하철이랑 승강장 틈새에 빠져버림.
다행히 앞에 계시던 어르신이 '어이쿠 술 많이 자셨나봐'이러면서 바로 꺼내주시는 살아남.
당시에 취기+당황해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씀밖에 못드렸는데 그 분아니었으면 진짜 큰일 날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