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년 가라테대회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대련하는 장면.
상대는 무슨 배경용 듣보가 아니라 무려 4회의 USKA 가라테챔피언 경력을 자랑하는 Vic Moore라는 선수. 이소룡은 사전에 미리 "제가 오른손으로 당신의 안면부를 공격할것입니다." , "준비되셨으면 싸인을 주세요, 그러면 공격 들어갑니다."라며 친절히 설명까지 해줌.3~4회나 반복했는데 Vic Moore선수는 단 한번도 이소룡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함.
Vic Moore선수는 훗날 인터뷰에서 그날의 굴욕적인 대련을 회상할때 "너무나도 압도적인 스피드였다"고 평가함. 심지어 이 움짤도 1.1배로 느린화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