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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1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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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문에 저 취소된 과정에 대해서는 다른곳처럼
당연히 저한테 물건이 할당 돼 있는채로 무통장입금 취소 후 카드로 변경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방식이 아니어서 당황스러웠고,
딱 그 타이밍에 다른 분이 가져가서 다음번을 기다리기로 했다는 내용일 뿐인데
그 시스템에 대해서 문제제기 하는 내용으로 보이게 쓰였나 보네요..;
(근데 그 타이밍이 진짜 기가 막히기는 했습니다.
이 때가 품절 뜨고나서 3~4시간 쯤 지난 뒤였는데 변경버튼 누르자마자 상황이 끝나버렸거든요.
그게 너무 인상적인 경험이라 썼던거였어요.)
여튼 저는 그 부분은 그냥 전화로 물어보고 허허 그렇군요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물량이 언제쯤 올까요 물어보니 확정은 아니지만 오늘일거라고 얘기를 들었구요
그 일이 있었던게 12월 1일이었고, 그 때 이후로 계속 드나들면서 보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가격이 올라가니 말씀처럼 비율로 따지자면야 얼마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겪어보는 신기한 과정을 보내고 난 뒤에 이 상황을 보는 제 입장에서는 좀 그렇네요..
만간에는 커피 초기처럼 메인보드+램1개 이런식으로 묶어서 파는것도 나오려나 싶은 생각도 들고해서
짜증섞인 글이었는데 이게 일반적이라는 카님 밥님 두 분 댓글 보면서 이리저리 생각을 좀 다시 해 보고 있습니다
의견 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