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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5 1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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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아빠 말씀이 뭔가 제 화장의 가이드라인이 되가는듯한...
옛날 화장 초창기에 제가 무쌍이라 앞머리는 아무리 그려도 잡아먹히기에 아예 안그렸더니 아부지께서 너 눈감으면 웃기다곸ㅋㅋㅋㅋㅋ앞에는 하얀데 뒤에만 까매서 ㅋㅋㅋㅋ 너무 직설적으로 말씀하셔서 앞머리도 채워그리게됐고...
요새는 저 화장하고있으면 빼꼼히 와서 보시고는 또 변장중이구나 끄덕 하고 가셔가지고.. 아 이젠 내 화장이 괜찮구나.. 변장수준이구나..(?) 하고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