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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8 06: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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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이드 관련으로 잠깐 휘말렸던 기억이 있어서(패치 전이었지만..)
무슨 이야기하시는 지는 알겠지만
모든 유저가 영식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저도 탱커로 영식하려고 해본적 있으나 (첫직업이 탱커류 엿죠 전)
연속된 공략으로 피로해짐+빡빡한 분위기+회차가 반복될수록 숙련된 유저만 원하는 현실
로 인해서 그냥 적당히 하고 무작돌리며 놀앗던거 같네요.
물론 무작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날은 게임을 다한거 였지만요
저도 최종컨텐츠는 영식과 극레이드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mmo의 전형적 문제지만
그래도 직업선택의 자유도도 높고(파밍은 아니지만)
다른게임에 비해 제약도 적은편이라 부담없이 게임을 시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전 대부분의 다른 게임들 하려고 하면 초반부터 해야하는 역활이 주어진거 같아 잘 안합니다..
초반엔 딜레이로 할거 없는 흑마나 컨난이도 높은 몽크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져(방학이 아니면) 추천안하는 딜러로 던전 대기도
사람들이 그 과정을 즐길수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선택을 바꿀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까요 없는것도 아니고..
그 즐김의 과정엔 대부분 커뮤니티 관련이 포함될수밖에 없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