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론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필리버스터는 계속되어야 함. 즉 더민주가 이걸 붙잡고 있으면 새누리가 민생경제가 급하다고 방향틀 때 그 프레임 안으로 밀어넣어야함. 미안하지만 김종인이나 더민주가 국면 전환하기엔 역부족임. 씨름에서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 되치기를 해야지....
총선에서 새누리가 승리하면 대한민국은 사이비 교주가 신적 권위를 갖고 통치하는 열등 종교 국가처럼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북아와 세계에서 버림 받는 이단의 나라, 교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권력과 결탁한 구원파처럼 행세하다 결국은 망하는 꼬락서니 말입니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에 휘둘려 다니다가 .... 테러보다 더 무서운 것이 우리 국민들의 어리석음입니다.
야당 사람들은 자기 집 마련하는데 급급하고, 여당 사람들은 큰 집에서 방 얻어 살아도 만족합니다. 야당 사람들은 중산층처럼 내 집 마련의 꿈을 정치적으로 달성해 보려고 애쓰지만, 여당 사람들은 먹여주고 입혀주는 큰 집에 기대는 영세민 같은 마음입니다. 왜 못사는 사람들이 여당을 지지하는지 이런 점에서도 공감대가 일맥 상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