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2013-10-05 22:37:00
22
윗글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수학은 약속된 정의들에 의한 학문이라 생각합니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푼다할지라도, '수학'문제라면 약속된 정의에 위밷히지 않는 선에서 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5×6은 6×5와같아요. " 답은 결국 30으로 같지만 '동수누가'라는 개념을 배우고있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6×5로써야 올바른 약속을 익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 선생님께서 저렇게 채점하셨다면 수업시간에 "무엇이(개미다리가) 몇개있으니(6개) 6번 더해지는 거지요?"라며 수업하셨을 것입니다.
저 윗글의.누군가가 문제지 답지만 보고 채점하니 틀렸다 한다는 글을 보고 화가나기도 하고... 서굴푸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