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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 2013-07-24 14:28:49 3
한방 말기암치료제 '넥시아' 개발자 "한국 떠나겠다"[BGM] [새창]
2013/07/24 13:38:26
그 문제는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저희 병원에서는 한양방 통합의료 체계로 극복해보려 노력중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구 결과도 없는 저런 잘 봐줘야 건강 보조제일 뿐인 물건을 팔아대는 모습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1807 2013-07-24 14:24:47 5
한방 말기암치료제 '넥시아' 개발자 "한국 떠나겠다"[BGM] [새창]
2013/07/24 13:38:26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도 하고 있는 오해인데, 연구하면 양약이 되어버리는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한의학 쪽에선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고 있지만요.
1806 2013-07-24 14:22:03 1
한방 말기암치료제 '넥시아' 개발자 "한국 떠나겠다"[BGM] [새창]
2013/07/24 13:38:26
실버리버 //

'검증을 받아라' 라는게, 현대의 약제 카테고리에 들어가라는 게 아닙니다.
지금도 한의학 내에서는 한의학의 학문화를 위한 노력이 분주히 일어나고 있고,
그에 발맞춰 권위있는 대체의학 학술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학술지에 제대로 된 논문으로써 연구를 실어 인정받으라는 이야기입니다.
고칠 건 고치고, 개량할 건 개량해 나가면서요.
동시에 특허도 진행시키면, 논문에 실렸다고 해서 남에게 뺐길 염려도 필요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환자들은 더 싼 값으로 혜택을 볼 수 있을거구요.
무슨 이야기인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실버리버님의 지금 이야기는, 학술지조차 제대로 된 게 없던, 학문으로써의 한의학이 전혀 성립하지 않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그런 시절은 벗어난 상황이구요.
1805 2013-07-24 14:09:08 5
한방 말기암치료제 '넥시아' 개발자 "한국 떠나겠다"[BGM] [새창]
2013/07/24 13:38:26
모라스 // 임상 실험은 연구자 본인이 이런저런 재정적 지원을 받고 환자들과 일반인들을 모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설계에 따라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지, 옆에서 하지 마라고 한다고 못 하는게 아닙니다. 넥시아 센터까지 지을 정도로 재정적으로 풍부한 연구자, 연구 단체가 임상 실험을 하지 않는건 고의적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효능과 부작용이 모두 해명되고, 부작용이 무시할만하거나 대처 가능하다고 증명된 것을 '약'이라고 합니다.
효능만이 해명되었고 부작용은 해명되지 않은 것을 '건강 보조제'라고 합니다.
효능과 부작용이 해명되었으나, 부작용이 효능보다 심각하거나 대처가 힘들다고 여겨지는 것을 '실패작'이라고 합니다.

실패작의 카테고리 안에서 효능만을 보자면 저런 정도의 물건은 없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넥시아가 임상 실험을 거부하는 건, 연구 과정에서 대처가 난처한 부작용이 발견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1804 2013-07-24 13:55:18 7
한방 말기암치료제 '넥시아' 개발자 "한국 떠나겠다"[BGM] [새창]
2013/07/24 13:38:26
넥시아도 지금까지로 보면 효과는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 효과는 어떤 성분에서 나왔으며,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나는 약재의 최소량은 얼마이며, 용량을 얼마 이상 쓰면 부작용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그런 부작용에는 무엇무엇이 있으며, 기타 등등의 가장 기본적인 결과조차 나와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면 임상 연구를 통해 이걸 정량화, 표준화할 생각을 하면서 환자분들은 그 임상 연구에 참가시켜 약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죠.
따라서 약제도 정식 등록 및 특허 과정을 거치고, 환자분들은 훨씬 싼 값에 혜택을 볼 수 있구요.
저건 그냥 약 팔아먹겠단 이야기 아닙니까. 잘못되면 누가 책임집니까?
1803 2013-07-24 13:48:36 10
한방 말기암치료제 '넥시아' 개발자 "한국 떠나겠다"[BGM] [새창]
2013/07/24 13:38:26
1 사람을 살리려고 이러는 겁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데 의사가 권력이 어쩌고 저쩌고... 의사는 뭐 피도 눈물도 없는줄 아십니까.
의학이 기술이 아닌 이상 학문적인 검증과 연구는 필수입니다. 개고기 문제는 문화적 상대주의 이야기입니다. 한의학이 문화적으로 하등해서 배척받는 줄 아십니까. 대조 무작위 비교 시험으로 대표되는 학문적인 기반이 없잖습니까. 이미 한 세기가 넘도록 똑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802 2013-07-24 13:41:00 17
한방 말기암치료제 '넥시아' 개발자 "한국 떠나겠다"[BGM] [새창]
2013/07/24 13:38:26
의학계는 데이터와 저널로 검증되지 않는 치료는 치료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게 과학이잖습니까.
본문 마지막도 '넥시아' 라고 자꾸 강조하는 걸 보면 광고성 댓글로 의심되네요 솔직히.
1801 2013-07-24 09:09:21 30
슬픈, 소름 돋도록 슬픈 이야기 [새창]
2013/07/24 08:47:19
내용이 제목을 못따라가네요.
1800 2013-07-23 22:40:58 0
[새창]
좀 애매하네요. 솔직히 해물 말고는 오히려 실망스럼
1799 2013-07-23 22:06:41 0/10
지소연 울컥, 무관심에 눈물 [새창]
2013/07/23 21:53:11
돈 되는만큼 대접받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죠

블라주세요
1798 2013-07-23 21:57:06 0
헬스장 건물주 아줌마 [새창]
2013/07/23 20:44:17
뭐 ㅋ 그냥 근처에 흔하게 있는 아주머니시네요 ㅎㅎ
1797 2013-07-23 21:57:06 1
헬스장 건물주 아줌마 [새창]
2013/07/25 10:14:41
뭐 ㅋ 그냥 근처에 흔하게 있는 아주머니시네요 ㅎㅎ
1796 2013-07-23 20:14:07 1
[새창]
베스트는 가나 베오베는 못 갈 것이로다
1795 2013-07-23 18:41:15 0
19) 성진국의 공중파 드라마...(목욕탕씬) [새창]
2013/07/23 17:38:50
쟤들은 화장하고 목욕하는군여ㄷㄷ
1794 2013-07-23 18:35:3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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