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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14: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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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리버 //
'검증을 받아라' 라는게, 현대의 약제 카테고리에 들어가라는 게 아닙니다.
지금도 한의학 내에서는 한의학의 학문화를 위한 노력이 분주히 일어나고 있고,
그에 발맞춰 권위있는 대체의학 학술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학술지에 제대로 된 논문으로써 연구를 실어 인정받으라는 이야기입니다.
고칠 건 고치고, 개량할 건 개량해 나가면서요.
동시에 특허도 진행시키면, 논문에 실렸다고 해서 남에게 뺐길 염려도 필요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환자들은 더 싼 값으로 혜택을 볼 수 있을거구요.
무슨 이야기인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실버리버님의 지금 이야기는, 학술지조차 제대로 된 게 없던, 학문으로써의 한의학이 전혀 성립하지 않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그런 시절은 벗어난 상황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