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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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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산으로 가는글들은 무시하고...
게시자글의 가장 공감되는 글이
평생 정당하게 본인이 일해서 머리 희끗희끗해질 때, 그걸로 남은 인생을
즐긴다는, 그런 마인드가 여기 전체에 강하게 박혀있죠. 페라리를 끌든, 뭘 끌든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부유함이 부패의 상징이 아닌, 스스로
열심히 산 인생의 증명이 되는 사회가 되면 말이죠.
저의 개인적인 부분으로는 가장 마음에 와 닿습니다.
원래 이게 정상인거지요.
저는 한국의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마음을 고쳐먹었으면 좋겠네요.
떳떳하게 부를 누리고 싶으면 떳떳하게 세금내라 군말없이....
그리고 주변도 그렇게 떳떳하게 세금내면서 부를 누리는 사람들에게는 사촌이 땅을 사서 배아프다는 식의 비꼼은 안해줬으면 좋겠네요.
(재벌 2세도 떳떳하게 상속세 내시고 올바른 소양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말 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