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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2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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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한직장 다니고 있고 나름 캐시카우 있어서 어지간한 충격에도 대비되는 직장에 있는데 회사 처음으로 권고사직 이야기 나왔고 몇몇 보냈네요.
올해 맡기로한 프로젝트들 죄다 캔슬나고 심지어 두개정도는 준비다해서 투입직전에 무기한 연기되고 날리도 아니엇네요.
또 다른 파트인 유지보수쪽도 죄다 금액이 깍여 나가고 있는 상황이구요
(심지어 아마존 서버비조차 체크해서 타이트하게 운영한다고 운영모니터링후 급을 한두단계식 낮춤요.. )
IMF보다 더 혹독한 겨울이 올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