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하니 생각나는데.. 그저께 애들아 뭐 먹고 싶어 하고 물어보니 아들(9) : 햄버거 딸 (7) : 된장찌게에 밥 말아먹고 싶어 나 : 이야 된장찌게?진짜야?우리 딸 된장녀네~ (잠깐 된장녀가 나쁜거였던 것 같은데?) 엄마 : 딸한테 된장녀가 뭐야!!!! 나 : 아니 건강에 좋은 것만 먹는 건강한 아이네~^^;; 이제 기억력이 예전만 못 하네요
아침댓바람부터 톡을 받고 한참 웃었네요 ㅎㅎ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화낼거니까 이렇게 받아들이라는건가? 화낸건 사랑해서 그런거였다? ㅎㅎ 그냥 웃지요 몇일전에 아내의 권유로 남성호르몬 검사했는데 정상수치 나왔어요 4.5인데 너무 낮다고 이것저것 먹이려는 것 같은데..ㅎㅎ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