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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0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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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천원 주고도 욕먹은 적이 있어요;
신학생인데 학교는 전철에서 먼데다 동네 안쪽에 있고 규모는 일반 고등학교만하고 그 시간은 수업중간시간이라 전철에 올 학생이 거의 없는데,
무슨 근거로 울학교학생들이 돈달라는거 무시하고 지나갔다고 저한테 막 화내는거예요.
일단은 '무시당해서 화나셨구나' 위로해야하나 하며 대충 들어주며 돈주고 말았는데, 지나고보니 구걸하는 주제에 따지고 있고 돈줘도 뭐라하며 결국 학교욕은 돈주는 제욕하는거나 마찬가지인거였죠. 사실 정말 기분나빴는데.. 그자리에서 돈 다시 뺐고 지적했어야 했는데 그냥 피한게 정말 억울하고 후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