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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3-08-30 13:50: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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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사상이 얽혀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보니까 결국은 돈이더라고요...
아, 제 주변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19 2013-08-30 13:38: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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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흔적 // 어느 집안이나 종가는 문중 재산 때문에 마찰이 있는가보네요.
반갑네요. 저는 저희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차종손이세요. 아버님이 차종손이시군요. ^ ^
18 2013-08-30 13:37: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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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싸우실 거라면 팁.
삼촌분들이 꼼짝 못할 문중 어르신을 포섭해야 합니다.
그런 분들 계세요. 종가와 가까이 지내지만 종가에 영향력을 행사할 만한 연로하신 분. 발언권 세신 분.
연세가 많으시면 좋겠네요. 그 분들 당연히 문중 재산은 종손이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실 거거든요.
아무리 차종손 (삼촌들) 이라고 할 지라도 종손이 엄연히 눈 뜨고 살아있는데 어딜 감히!! 하실 분들 있으실 거에요.
그런 분들 먼저 찾아뵙고 포섭해서 전체적으로 의견을 모아주시면 삼촌들도 어쩔 수 없을 겁니다.
17 2013-08-30 13:32: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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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차피 재산 넘겨주고 종손 의무 다 하지 못해도 분명히 욕먹을테고
(저건 종손으로서 의무를 다 하지 못한다는 둥, 책임을 지지 못한다는 둥 그런 얘기 나오겠죠.)
의무도 다 하고 재산도 지키는 게 맞다고 봅니다.

왠지 남친분 집안 분위기가 눈 앞에 그려지네요 (친가도 큰집이랑 가깝고 외가도 큰집이랑 가까워서 여러 종가 분위기들 전해들은 것도 좀 있고 해서 ㅎㅎ;) 저런 어른들은 어쩔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저런 분들께 넘겨질 재산도 아깝네요. 그동안 괴롭힘 당한 남친 분 시간도 아깝고, 그래서 속상했을 마음도 아깝고.

글쓴이분과 남친분이 절충해서 사실 수도 있어요.
꼭 일방적으로 다 포기하고 따라가고 아니면 남친 분을 포기하고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구체적으로 다 쓰실 수도 없겠지만 꼭 본인의 자아실현을 국 외에서 하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한국 서울에서 직장 다니시고 생활하실 수도 있어요.

많은 종손분들이 종가 외에 본인 명의 혹은 부인 명의의 집 혹은 전세를 서울 경기권에 두고 두 집 살림을 하세요.
(어차피 종가는 문중 명의로 되어 있을테니까...)
평일에는 직장도 나가야 하고 해서 서울 경기권 집에서 생활하시고 주말에는 종가에 가서 생활하시는 거죠.
제가 아는 종손분은 굉장히 가정적이시고 부인한테도 참 잘하시더라고요.
한국에서 이름만 대도 알 유명한 집안의 유명한 파의 종손이신데... 그 분도 두 집 살림 하세요.

법적으로 삼촌분들과 분쟁만 해결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보이네요.

그리고 글쓴이 분, 같은 여자로서 좀 부럽네요. 그 문제 빼고는 흠 잡을 데 없는 남친분 만나신 거요.
요즘 인품 성품 사람 다 좋은 분 만나기 힘듭니다.
아마 남친분이 종손으로서 교육 받고, 할아버님 밑에서 예의바르게 공경하며 자라오셨기 때문이겠지요.

제가 봐 온 종가와 종손들 모습은 남친분 같은 부류와, 남친분 삼촌분들 같은 부류 둘로 나뉘는데...
남친분 같은 부류라면 정말 만나기 힘든 타입일 겁니다.

잘 고민하고, 절충할 수 있다면 절충하시는 게 가장 현명한 판단일 것 같네요. ^ ^
16 2013-08-30 13:0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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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이전에는요? 초중고등학교 다닐 때 일할 사람이 없었을텐데. (글을 보니 홀어머니, 누님, 그리고 남자친구분 밖에 없는데) 생활비는 누가 댔나요.
그런 것 하나하나 예민합니다. 만약 그 분들이 한 푼이라도 대셨다면 종손의 의무와 굴레에서 벗어나기 더 힘드셨을 거고요.

종가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문중 앞으로 되어 있는 땅과 재산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문중 이름으로 관리하고 있는 국보 비슷한 물건들이 있다면 더 그러하고요.
그렇게 이해관계가 얽혀있는데 당연히 복잡할 수 밖에요.
한국의 가족이라 아이러니한 게 아니라 남자친구분께서 종손이라 특수한 상황에 놓이신 거지요.

소송 중이라면 당연히 남자친구분께서 종손의 의무를 다 하지 않는데 줄 수 없다는 게 어르신들 입장일테고.
남자친구분은 그래도 내가 종손인데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맞서고 계시겠네요.

유학하는 그 동안 남자친구의 작은아버님께서 제사 지내셨다고요?
그것도 책잡히신 겁니다. 나쁜 분이라면 그걸 노리고 제사 지내셨을 수도 있어요.

삼촌들한테 많이 맞고 자란 건, 아무래도 시골이라 그럴 수도 있는 거고.
시골 어르신들 중에 사고가 전근대적인 분들 많아요.

종손자리는 내칠 수 없는 자립니다.
태어날 때 부터 정해진 자리고 그걸 대신해 줄 수 있는 이가 없어요.
허울뿐인 종손이라는 이름만 갖고, 문중 재산이며 그런 거 모두 다 어르신들한테 넘겨줄 거 아니라면
남자친구분은 종손의 의무를 다 하셔야 할 겁니다.
15 2013-08-30 12:47: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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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다면 고향집이 아닌 타지에서 사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해외에서 사는 것은 불가능 할 겁니다.
지금 남자친구 분 유학하시는 비용 및 가족의 생활비는 아마 종가를 위해 화수회나 그런 종친분들께서 돈 모아서 보태주시는 걸 테니까요.
남자친구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셨다면 그 가능성은 더 높고요.

제사 문제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종가의 존재 이유가 그건데 당연히 소홀히 하면 질타 받습니다.
아들 못 낳는다고 쫓겨나진 않지만, 제사 문제는 민감하죠.
외국에서 사셨다고 해서 느낌 안 오실 수도 있지만...
종가에 제사 지내러 오시는 200~300 분의 어르신들 사고는 아직 전근대적입니다.
제사 지내는 것이 당연하고, 그것이 최고의 가치라고 믿으시는 분들이에요.

만약 결혼을 하게 되고, 제사를 모셔야 해서 일을 못 갖는 것은 아닐거고,
설사 문중 어르신들의 반대가 있다 하더라도 남자친구분께서 잘 방어해주시면 사회생활은 가능합니다.

저희 5촌 아저씨께서 한 파의 종손이신데, 아주머니는 직업 가지고 계시고요,
서울 경기권에서 거주하고 계시면서 제사 때 마다 음식 해서 내려가시곤 해요.
물론 종가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지키고 계셨고요. 지금은 5촌 아저씨가 지키고 계시지만.

종손이 당연히 독신이라고 하면 문중 어른들께서 선 엄청 보이실 겁니다.
처음에는 한 두번 거절하겠지만 자꾸 거절할 수는 없어요. 선 계속 보고 다니실 거고.
그러다 결혼을 하게 될 지 아닐지는 남자친구분도 장담할 순 없죠.
시간이 지나다 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 거니까.

자식이 없으면 보통 양자를 들입니다.
누나분의 아들을 본인 호적에 입적시키죠.
아니면 집안의 아이 많은 집 (옛날에는 그런 식으로 많이 했습니다) 에서 애를 데려와 입적시켰어요.
그런 식으로 해서 대를 이어나갑니다.

옆에서 종손과 종부의 생활을 봐 와서 결혼 해라 마라 뭐 그런 조언은 못 드리지만... 잘 생각하세요.
종가라는 곳은 제사를 모시는 조선시대의 생활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현실과 동떨어져 살지는 않아요.
14 2013-08-29 19:47:59 3
자랑스러운 수도권 3대시장.jpg [새창]
2013/08/27 19:28:56
눙누난낭 / 다시 한 번 알아봐 달라고 하지 마시고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을 기술하시는 게 어떤가요?
LH 측에서 중단했다 하더라도 이재명 시장 탓으로 돌리는 건 좀 억지 같은데요?
그럼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재개발 진행 하고 빚 잔치 계속 하고?
어차피 시장은 선출직이니까 4년가 빚잔치 하고 일가친척 수주줘서 뻥튀기로 예산 타내고 하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LH 공사가 일방적으로 일반 분양으로 돌려버린 걸 성남시에서 어떡하죠?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34163
SBS 뉴스네요. 어떻게든 접접 찾으려고 노력 중이고. 접점 찾으면 해결되겠죠.

적어도 제가 봤을 땐 이재명 시장이 이대엽 전 시장보다는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보다 더 잘했으면 더 잘했지 못하진 않아요.
12 2013-08-28 00:18:27 8
자랑스러운 수도권 3대시장.jpg [새창]
2013/08/27 19:28:56
눈누낭나 / 11 판교 국민임대 아파트는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 사업 때 주민들 이주하려고 확보해 둔 아파트였는데
망할 이대엽 시장이 부채 엄청 불려놓고 깜빵 가면서 이재명 시장이 그 빚 떠맡았죠.
그리고 그 부채 청산하기 위해 모라토리움 선언하고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 보류해두고
빚 먼저 갚고 하겠다... 고 해서 백현마을 아파트가 비어있는 겁니다.
그런데 LH에서는 계속 비워둘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분양을 해버렸고요.
현재 모라토리움 벗어나서 성남시는 빚 거의 다 갚았고 올해 이재명 시장님 임기 끝날 무렵이면 청산 다 한다네요.

무엇보다 쓸데없는 토목공사 안 벌여서 좋고.
매년 연말마다 보도블럭 파재끼는 공사 안 해서 좋고.
그러면서 시민 곁에 가까이 있는 시정 펼쳐주시고 소통해주시는 시장님 좋습니다.
꼭 내년에도 재선 되셨으면 좋겠어요.
11 2013-08-28 00:13:56 3
자랑스러운 수도권 3대시장.jpg [새창]
2013/08/27 19:28:56
제가 뽑은 우리 시장님이세요 으히히히 'ㅅ'
성남시 SNS로 민원처리 엄청 빨라요.
트위터로 민원 신청하면 이틀 안에 끝내고 결과까지 사진으로 찍어서 멘션해줌...
시장님이 트위터 열심히 하시니까 담당 부서에서도 두 명씩 필수적으로 트위터로 민원 접수 받으시고 바로바로 해결...
지방세 낼 맛 납니다!
아 맞다, 이번 주까지 지방세 내야 하는데.
10 2013-08-26 16:56:34 9
이재명 성남시장 '공약이행률이 96%' 육박 [새창]
2013/08/26 14:38:57
제가 뽑은 저희 시장님이십니다 음화화 'ㅁ'
8 2013-08-22 01:19:07 1
오늘자 구글 메인 -클로드 드뷔시- [새창]
2013/08/22 01:06:30
달빛 들어야겠네여.
애처가 드뷔시의 음악 듣는 날 만들어야겠어여
7 2013-08-09 10:18:13 1
[질문] 영화 다운 받을때.. [새창]
2013/08/09 10:07:47
HDTV에서 녹화 한 파일. HD 기준 720p 이상이지만 비율만 HDTV인 파일들도 있네여.
352p, 450p, 720p로 구분됨...
(숫자가 클수록 화면 해상도가 커지고 p 앞에 붙는 거는 세로 높이)
(HD 비율은 16:9)

BRRip Blu-ray 에서 추출한 파일 (16:9의 HD 화질, 보통 720p 이상의 화질)

DVDRip DVD에서 추출한 파일. 비율은 4:3
6 2013-08-07 00:46:14 0
내일 설국열차 보러갈껀데요 [새창]
2013/08/07 00:45:18
팥양갱 말고 밤양갱이나 백년초 들어간걸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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