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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0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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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배변, 경제적.. 등등 다 핑계일 뿐이죠. 그냥 동물을 물건 취급한겁니다.. 저도 고양이 한마리 7년째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주위 사람들 보면 동물 좋다고 그냥 막 입양했다가 버리는 분들 계신데 그런분들 바로 손절...솔직히 완전 싫어합니다 그런 사람들.. 좋아할수도 있고 입양할수도 있는데.. 입양했으면 한 생명 끝까지 지켜야합니다. 끝까지 갈수 없을것 같다고 생각되면 아예 입양조차 하면 안되죠...아 물론 처음부터 그럴 마음은 아니었겠지만 나쁘게 이야기 하자면 질려서.. 귀찮아서.. 버리는경우가 허다하더군요. 동물학대보다 더 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정을 주고 그런 배신감을 안겨주는 사람.. 그 강아지, 고양이들은 주인만 믿고 의지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