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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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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형님이 해준 이야기는 그 형은 아니고 형의 아는 형님이 예~전에 좀 나쁜 분? 이셨죠..
그쪽일 손씻고 착실하게 귀농해서 농사 지을려고 했는데 첨에 멋도 모르고 마을 사람들이 텃새 오지게 부렸어요. ㅋ
그 형님 아직 문신도 못지웠고 덩치도 장난 아닌데 그 조직생활하셨던 분이 하필 안계실때 마을 이장이라는 사람이 찾아왔나봐여 ㅋ
아내분이 이런저런 텃새 이야기를 듣고 마을 이장 찾아 가는 순간 급쫄.. 그 형님은 좋게 이야기만 할려고 간건데
지레 겁먹고 그냥 저냥 넘어갔다고 하더라구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