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갚을 생각이 전혀 없다가 헤어지고 돈 문제 때문에 연락하니 저런 반응이었던것 같아요. 문자 할때도 어느정도 걔 성향을 아니까 예상은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한때 연인 관계 였는데 저런 냉담함을 넘어선 배려없이 상대방 마음을 칼로 난도질 하듯 보낸 문자는 정말 2년동안 희미하게 남아 있던 좋았던 기억들도 송두리째 지옥처럼 변하네요 ㅠ
아이고.. 저랑 비교할수가 없을정도로 마음의 상심이 거 크시겠어요.. ㅠ 사랑이 아닌 그 사람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를 잊을려고해도 잊을수 없는... 마음의 상처엔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데 화가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특히나 저나 강철모발구준엽님 같은 경우는.. 이용만 당한 듯한 느낌이 너무 커서 사람에 대한 불신이 크게 자리잡아 그 후유증도 상당하고 ㅠ 같이 힘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