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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9: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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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간소화로 일주일만에 그냥 속성으로 따버리고 면허증 그냥 쳐박아 두겠지 하면서 운전 못할짓이다 라고 생각하며... 운전 안하고 있다가 우연치 않게 취업을 하게 되고 출장가는 일이 많아서 회사차 몰고 갔는데 첨엔 두려움이 저를 지배했습죠....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면 괜찮아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원래 첨엔 실수도 많이 해요... 넓은 공터나 운동장 같은곳에서 연습 많이 해보세요.. 아니면 신호는 많지만 차들이 별로 없는 곳에서 연습 하시면 쉽습니다. 금방 늘어요.
아! 그리고 스틱차량은 오르막길 출발이 굉장히 초보자(아 물론 저도 초보자... 하지만 운전을 많이 하다보니 그냥 할만한 멍청이 정도가 되긴했지만..)에게는 힘들죠... 면허 학원에서는 오르막길 출발을 가르쳐주지 않기때문에... 그냥 이건 요령도 요령인데 많이 하다보면 늘더라구요. 그 클러치랑 브레이크 때면서 엑셀밟은 타이밍이라든가... 여튼 그런거 그냥 몸으로 익히면 스틱이나 오토나 같습니다. 그리고 스틱이 정 어려우시면 그냥 요즘 거진 오토차량으로 나옵니다. 오토로 쭉 타고 다니세요... 나중에요... 트럭 몰일 없으면 거의 스틱 몰일 많이 없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