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이가 정말 싫어요 초3때 급식에 나온 오이소박이...... 담임이 강제로 먹여서 그자리에서 토를 했는데 그걸 다시 먹인 이후로 강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저라면 저런 자릴 만든 친구들 앞에서 눈물을 쏟았을 것 같아요 ㅜㅜㅜㅜㅜㅜ.... 얘들아.. 그냥 싫은거랑 못 받아들이는 거랑 다른거야 ㅜㅜㅜㅜ
십년전 얘기긴 하지만 고등학교때 다니던 원어민 학원 강사가 말해줬는데요, 강사들이 한국말을 하면 채용을 안한데요 ㅋㅋㅋㅋㅋ 학생이 하는 한국말을 알아듣고 대답해주거나해서 배우는데 방해가 된다나 뭐라나....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어학원 강사들은 저런 이유로 자발적+강제가 섞여 안배루게 되는 경우도 왕왔더라구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