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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04: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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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에피소드
전 에니멀 커뮤니케이터를 그닥 신뢰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지난 휴가 주문진으로. 놀러갔는데. 7시간 걸렸었어요.
온몸을 꼬아가며 운전을 하고 있는데,
급. 머리속에 "엄마! 나 똥마려!" 이런 어린 남자애 말소리가 들어오더라구요.
들리는게 아니라 정말 '들어 ' 왔어요.
혹시나 싶어 덕평 휴게소에 차를 세웠는데, 곰이가 정말 10초만에 응가를 했어요.
넘 신기했어양!!!
그리고 몇일전 강화도 쪽으로 곰이 데리고 놀러갔는데, 이날따라 곰이가 운전하는 제게 뛰어들더라구요.
그런 일이 평소엔 거의 없어요. 위험해서 꼭 뒷자리에 안전가방 에 있도록 하거든요.
어쩔수 없이 잠시. 곰이를 안아줬다가, 도루 뒷자리로 보냈는데
급 쉬가 마려워 지는. 거예요.
분명 화장실 다녀온지 30분 밖에 안됐는데. . .
그래서 결국 마포쪽 한강공원에 갔는데, 내려놓자마자 곰이가 쉬를 한강만큼 하더라구요.
근데 곰이가 쉬하고 나니 저는 요의가 완전 사라져 버렸어요,
그렇게 급했는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