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2015-04-09 16:12:36
0
캡틴증후군님?
자꾸 그런게 아닐거라고 변호를 하시던데 말이죠...
보통의 생각을 가진 대다수의 사람들의 시선엔 해당 단어의 나열에서 그 어떤 의미도 찾을수가 없습니다.
오직 그쪽동네 애들만이 웃음코드&조롱의 의미를 붙일수 있는 단어들이거든요.
게다가 사과문이랍시고 올린 글이 여태껏 봐왔던 흔한 영혼없는 사과문의 패턴인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연예쪽에서 비슷한일이 몇번 터진적이 있었어서 반면교사들은 꽤나 많은 상태일텐데요?
주장하시는대로 그 뜻으로 사용한게 아니거나 모르고 썼던 말이라고 한다면, 그래서 뒤늦게 잘못임을 알고 사과를 하고자 한다면
본인의 SNS에 사과문쪼가리를 올릴게 아니라 구단측에 요청해서 공개석상으로 나와 제대로 사과를 했어야 합니다.
그랬으면 이정도의 비난을 받진 않았을겁니다. 오히려 '저만큼 진심을 다해서 사과하는데...' 하는 동정여론이 생겨났을지도 모를 일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