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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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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삼천동->현재 둔산3동입니다. 원래 진짜 본점은 남선공원 근처에 있었어요 원래 주인이었던분이
참 희한한분이기도 했구요 지금은 다른분이 인수해서 하는거로 알고 있구요
골뱅이 무침에 무한리필 계란말이..최고죠 가격도 저렴하고
대신 기본준비 술잔이나 젓가락, 술 냉장고에서 가져오는거 모두 손님이 해야해요
가끔 나이 좀 드신분들이 들어와서 멀뚱멀뚱 있다가 그냥 가시는경우도 있었요 ..왜 알바가 안 오는지 싶어서 ㅎㅎㅎ
그 바로앞에 맥주집이었던곳은 현재 없어졌는데 그 집에 초창기때 낙서들도 재미났었어요
정말 주옥같은 이야기들로 온통 벽에 낙서가..(첫번째 주인분의 옛날 일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