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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00: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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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번에 끊은건 아니고 두고두고 끊었었어요..점점 담배 피는 양과 횟수를 줄이고 줄이다 어느날 갑자기 담배 한대 쭈~~욱 빨고
남은거 갖다 버리고 딱 끊었어요..술자리에서 절대 안 필려고 필사의 노력을 석달만 하다보면 점점 멀어집니다
석달 여섯달 아홉달....끊었다는 인식 자체를 하지 않는것도 좋구요..그렇게 지내다보면 흡연자 곁에서 흡연자 몸에 밴 담배 특유의
쩌는 냄사를 맡으면 더더욱 피고 싶어지는 욕망이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