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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17: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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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ymon.kr/bbs/zboard.php?id=qa&page=12&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B9%DA%C0%E7%BE%E7&select_arrange=reg_date&desc=desc&no=457
우리말의 둥사와 형용사는 대부분 명사형태에서 전성되었다고 서정범은 <<국어어원사전>>에 적고 있다. 띠-띠다, 품-품다, 다리-달리다. 배-배다 등.
묽다, 맑다, 무르다는 모두 물(믈)에서 전성한 것이다. 물>묽+다, 말>맑+다, 물+으+다.
어원은 과학처럼 한가지 루트를 따르지 않습니다.
여러지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사용되고 통용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로 수렴하긴 합니다만
애초에 무르다라는 것이 물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럼 물에서 무쇠와 무르다가 따로 나온것이 아니냐? 라고 반론하실 수도 있겠지만 언어라는 것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뜻을 가지고 있지요.
더군다나 한자어가 아닌 순우리말일 경우엔 무언가 하나가 답은 아니라는 것이죠.
과학자료가 아니기에 과학게시판 보단 어학, 책게시판 쪽에 가시는게 더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혹시 그쪽에서 확실히 무르다라는 어원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신다면 그때 다시한번 설명을 듣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