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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 15: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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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 유저들은 가끔 오유의 운영자를 바보라고 부릅니다.
엄밀히 말하면 욕이죠 어리석은 자에 빗대어 표현하니까요. 그러나 이것이 용인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유라는 사회에서 바보라 지칭되는 운영자가 실제로 어리석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는걸 모두가 알고 당사자도 그냥 넘어가기 때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욕설에 대한 사회적인 용인은 이 정도까지 입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음을 알지만 그냥 빗대어 표현하는 정도.
아니면 들키지를 말던가요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분쟁이 생기는거고 서로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하게 됩니다.
욕과 비난이 나쁜게 아니라 그걸 쓰는 사람이 그리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대한 차이가 더 크죠.
그리고 이 부분은 문제가 된 당사자가 들고 일어났고 그 문제에 대해 얘기를 할뿐이죠
조금 원점으로 돌아가죠.
<송민호씨의 가사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다른 소수자에 대한 비난이 있는 표현도 문제가 있다!>가 골자입니까?
그럼 공론화를 하세요 거기에 공감하는 이가 많으면 결과를 만들수 있겠죠. 그래서 그걸 바꿔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