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1
2016-05-31 23: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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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이 똑같은 상황일때 저라면 이렇게 말할겁니다
데면데면한 사이라면 "힘내, 잘 풀리길 바란다" 라고 말할거고
진짜 친한 내사람, 내친구라면 이렇게 말할겁니다
"사람이 해선 결코 안될 일이 있는데 니 처는 지금 그런 일을 저지른거다
봐주고 자시고가 아니라 그냥 부부관계가 끝난거다
지금은 혼란스럽겠지만 이럴땐 너의 부모님 새겨듣고 친구말 새겨듣고 행동해라" 라구요
깨진유리는 다시 붙일수 없듯이 이미 돌이킬수 없는 일입니다
답은 정해져있고 선택만이 남겨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