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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1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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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지않고 복사본을 즐기는 유저를 복돌이라고 부릅니다.
이 복돌이가 사회에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모르시고 그저 길게 글풀어서 썼네요
게임업체는 이 게임을 만들기전에 기획서도 작성하게되지만 제작비용관련 서류도 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류심사와 회의등 여러가지로 해서 승락이 떨어지는순간 게임업체에서 게임을 제작하게 됩니다.
순수하게 회사에 있는 인력으로만 해결하면 좋겠지만 퀄리티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추가적인 디자이너분들이라던가 사운드 엔지니어, 자료조사등등 제작비용에 포함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작시간이 길면 길수록 비용이 날이갈수록 늘어갑니다.
이렇게해서 클로즈베타 테스트할만한 게임이 완성되었다고 칩시다.
국내 온라인업체라면 클로즈베타로 온라인으로 통해 간단히 하겠으나, 패키지게임경우는 보안이 걸려있으므로 비밀유지관련 문서 작성후 고용해서 테스트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 버그 수정하고 인터페이스 다듬고 외 등등..... 여러작업을 또 시간이 지납니다.
어느정도 해결이 되고 문제없이 게임을 즐길수 있다면 정식출시를 위해 패키지 관련 작업을 합니다.
(유통업, 시디제작, 시디키 관련 시스템구축 등등...)
그리고 정식출시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비용은 전부 마이너스이며,
제작된 게임을 팔아야만이 게임회사에서 운영가능한 돈을 확보하게 되고 잘되면 후속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복돌이 옹호하시는분들 묻고싶습니다.
이 과정을 거친상태에서 복돌이가 개입하면 어떤일이 생기는지 말씀해주실수있으신가요?
이부분에 대해서 말을 못한다면 당연한겁니다.
뭐 할말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전부 그 말들을 다 똥같은 말들이라는건 안봐도 아침드라마입니다.
게임을 구입하지 않으면 게임업체는 적자날테고 이 순환 반복되면 망합니다.
한국의 게임시장이 그 결과이지요
무료만 찾게되고 그러다보니 게임업체는 수익성을 위해서 온라인게임을 제작
그리고 온라인게임도 무료이다보다 내부결제도입하게 됩니다.
화이트데이 이야기 꺼내시는데요....
그때 패키지게임시장은 정식출시하면서 같이 내놓는것이 있습니다.
"체험판(데모)"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속도가 나날이 좋아지고 해서 영상으로 볼수있기에 어느업체는 존재하지 않고
전작은 나왔으나 후속작은 안나오는경우도 있고
정말 여러가지 입니다만..... 체험판 없이도 간접적이나마 즐길수있는 상황입니다.
정말로 구입하시는분들이 계시긴 하시겠지만 퍼센티지 따지면 몇퍼정도 구입할까요? 100%퍼?
자신의 경험담이 아닌 다른사람 생각하고 말씀해주세요
복돌이야기 하면 정말 여러가지로 답답한 대화들만 나오는분들이 꼭있어서 걍 긴글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