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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2 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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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년에 20편 정도는 보는데 우리나라 영화는 1~2편 봐요.... 영화를 보면 볼수록 더더욱 보고싶은 생각이 없어져요.............. 진짜 너무 재미없어요.. 스토리 라인, 편집, 카메라 워크, 효과음 등등 다 똑같아요. 대화하는 씬에서는 배우얼굴을 번갈아만 보여주지 새로운 시도를 해서는 안된다. 카메라 워크는 사치다. 카메라는 고정하고 움직이지 않아야한다. 움직여봤자 그냥 배우만 따라다녀라.라는 교본이 있는것처럼요 ㅡㅡ;; 이번에 킬링타임용으로 적합했던 베테랑의 경우도 사실상 스토리에는 전혀 새로울게 없었구요. 그냥 잠깐 개그나오면 웃고 하면서 지겹지 않았다 정도? 물론 지겹지 않게만 만들어도 어느정도 성공한거라 싶지만 외국 영화보면 지겹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영화들이 많거든요... 우리나라 영화는 2000년대 영화가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이후 한국 영화계는 점점 쇠퇴하고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