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84
2016-12-27 23:42:19
0
지나가다가 발견 한 걷기 참 좋은 길.
여행객에겐 이런게 참 반갑고 고맙다.
내가 아는 곳에도 이런게 있으니 참 좋았다.
지자체에서 이런 것 좀 많이 했으면...
물론 등산로를 억지로 올레길이라 하는 이상한 짓은 하지 말고...
여행객에겐 이런게 참 반갑고 고맙다.
내가 아는 곳에도 이런게 있으니 참 좋았다.
지자체에서 이런 것 좀 많이 했으면...
물론 등산로를 억지로 올레길이라 하는 이상한 짓은 하지 말고...
8483
2016-12-27 23: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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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서 찍어본...
8482
2016-12-27 23:35:35
0
이곳 버스노선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아는 곳까지 돌아서 걸어갔다.
네이버지도를 맹신했던 여행때의 내 모습이 기억났다.
8479
2016-12-27 23: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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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꽤 많이 남아
켄 로치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라는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상업영화가 아니라서 그런지 주변 극장에서 해주지도 않고, 이수까지 가야만 했다.
그냥 나답게 포기했다.
바람이 쌀쌀했다.
자, 집으로 가자.
켄 로치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라는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상업영화가 아니라서 그런지 주변 극장에서 해주지도 않고, 이수까지 가야만 했다.
그냥 나답게 포기했다.
바람이 쌀쌀했다.
자, 집으로 가자.
8478
2016-12-27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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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애써 외면하며) 글을 안쓰면 혀에 가시가 돋아요 전....
(애써 외면하며) 글을 안쓰면 혀에 가시가 돋아요 전....
8477
2016-12-27 23:25:12
0
아...
다시 여행가고 싶다...
8476
2016-12-27 23: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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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내 카페테리아.
출판사 창업 신고서를 받았을 때에도 이곳에서 음료수를 마셨다.
그땐 아주 더웠고, 음료수를 마셔도 갈증이 가시질 않았다.
이번에도 이곳에 앉아 봤다.
냉기에 몸을 웅크린채 가만히 앉아 창밖을 바라봤다.
출판사 창업 신고서를 받았을 때에도 이곳에서 음료수를 마셨다.
그땐 아주 더웠고, 음료수를 마셔도 갈증이 가시질 않았다.
이번에도 이곳에 앉아 봤다.
냉기에 몸을 웅크린채 가만히 앉아 창밖을 바라봤다.
8475
2016-12-27 23: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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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도 싫으니 불태워 주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도 우편수령을 부탁드린다. 나는야 착한 어린이.
8474
2016-12-27 2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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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지문화과로 돌아가서 도장들을 보여주고 서류를 반납하면
"폐업확인증"은 직접 수령하러 다시 오시겠어요? 아니면 우편으로 발송해 드릴까요?
라고 확인사살을 해주신다.
"폐업확인증"은 직접 수령하러 다시 오시겠어요? 아니면 우편으로 발송해 드릴까요?
라고 확인사살을 해주신다.
8473
2016-12-27 23: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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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원실에 가서 폐업 접수를 하고 이런 도장을 꽝꽝 찍히면
폐업 완료.
8472
2016-12-27 23: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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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가 귀찮고 지루하다는 표정의 공익요원이 이 도장을 찍어주면
"축하드립니다! 모범세납자인 당신의 세금은 박근혜의 피부미용에 사용됩니다! 축하드려요!"
같은 생각이 떠오른다.
8471
2016-12-27 23: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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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먼저 세납확인하러 농협을 갑시다.
구청내에는 항상 농협이 있죠.
농협은 언제 어디에나 있습니다. 제가 비밀조직의 수장이라면 농협을 반드시 사로잡을 정도로, 농협은 언제 어디서나 있습니다.
8470
2016-12-27 23: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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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종이를 한장 주는데,
첫번째는 사업자 대표가 세금 체납자가 아닌지, 납세증명서부터 받아오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민원창구에서 폐업접수를 하고 오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창업할 수 있는 자격인지 확인하는 것과, 서류를 수납하고 오라는 뜻입니다. 물론 돈은 내지 않죠.
폐업하는데 돈까지 내라 하면...ㅠㅠ
이 과정은 출판사 창업 신고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다만 저는 개인출판사에다가 어머니 집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등본과 등기가 필요했죠. 제 명의의 집이 아니니까요.